바누아투에 최초로 한인교회가 탄생되었습니다.
Daum에 바누아투 한인교회 카페도 만들었습니다.
바누아투 한인교회 부흥을 위한 ‘성경쓰기’도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쓰기에도 저작권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대한성서공회에 저작권 의뢰를 하게 되었고 저작권 사용허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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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자 : 2009년 09월 10일
수신 : 이협 님
제목 :『성경전서 개역개정판』의 저작권 사용 허가
2009년 9월 4일자 이메일은 잘 받았습니다.
“성서쓰기”에 한글성경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본 대한성서공회의 사용허가를 받고 사용하여야 합니다. 한글성경에 대한 저작권에 대하여 이미 주지하시고 저작권허가를 받기 위한 절차를 협의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누아투’의 먼 이국땅 조그만 교회에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성서쓰기”를 통하여 바누아투교회의 부흥과 한인 전도를 위한 간절한 기도가 응답되길 소망합니다.
이에 대한성서공회는 문의하신 바누아투 한인교회 카페 “성서쓰기” (http://cafe.daum.net/vanuatuholyspirit)에 대하여『성경전서 개역개정판』의 저작권을 1년간(2009년 10월 1일 ~ 2010년 9월 30일) XXX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겠습니다.
저작권사용 허가를 위한 서류절차는 바누아투한인교회의 사역을 고려하여 생략하고 본 이메일로 “저작권사용 허가서”를 대신합니다.
위 허가기간이 지난 후에도 계속하여 사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허가기간 갱신을 위하여 기간 만료 30일 전에 재신청하여 허가 승인 받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NLT성경은 Tyndale House Publishers에서, NIV성경은 International Bible Society에서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들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저작권사용에 관한 신청 및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바누아투 한인교회의 부흥에 본 공회의 적은 정성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재)대한성서공회
총 무 안 창 응
저작권 사용허가를 받은 날이 9월 10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성경쓰기를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단순하게 바누아투 한인교회의 부흥을 위한 성경쓰기를 한다는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성경쓰기를 하는데 무언가 다른 기도 제목이 필요하단 생각이 저를 짓눌렀습니다.
두 달 가까이 이 문제를 놓고 기도했습니다.
이제서야 기도 응답을 받고, 성경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바누아투 한인교회에서 준비한 ‘성경쓰기’ 기도 제목은 첫째 계명 지키기 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태복음 22:37-40
이건 신자로서 기본 아니냐?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그러나 전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했는지에 대해서 많이도 생각하며 기도했습니다.
제 경우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오로지 사랑받기만을 원했던, 그저 은혜 받기만을 소망했던 철부지 신자였다고 생각합니다……..
전 천주교 신자였으며 천주교 잠실 석촌성당 사목위원(교회의 장로)까지 지냈습니다.
그 당시 석촌성당이 신축을 하고 있었으며, 성당이 완공 되기까지 조그마한 봉사를 하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다고 생각했었으며 제 결혼식도 성당 신축 후에 주님 앞에서 올렸습니다.
잊고 지냈던 저의 오래 전 신앙생활이 다시금 머리 속을 가득 메웁니다.
석촌성당에서도 성경쓰기가 있었습니다.
인터넷이 보편화 되던 시기가 아니어서 공책에 성경을 써서 주님 앞에 봉헌을 하는 행사가 있었고, 전 성경쓰기에 참여 하여 주님 앞에 봉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쭈그리고 앉아 열심히 성경을 베끼던 제 모습이 기억나며, 지난 저의 신앙생활을 회상해 보면 저의 창피할 정도로 낮고 잘못된 신앙심(저의 문제입니다)에 대하여 주님 앞에 고개를 들 수 조차 없습니다.
이제 천주교 석촌 성당의 사목위원이 아닌 바누아투 한인교회의 평신도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였습니다.
지금부터 성경쓰기를 다시 하며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기를 소망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바누아투 한인교회의 부흥은 절로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떻게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지?
전 가족 사랑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 알고 가족 사랑하기에 참으로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가족 이전에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는 생각이 다시금 제 머릿속을 차지합니다.
그렇다고 가족을 멀리한단 이야기는 아닙니다.^^
가족 사랑은 기본이고요, 가족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싶은 것이 현재 저의 마음입니다.
바누아투 한인교회 성경쓰기는 어느 분이라도 참여 가능합니다.
열린 마음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한다면 모든 어려움은 사라지겠지요.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게 되면 시기심과 질투심, 교만, 탐욕, 거짓, 위선등도 저절로 내려지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성경쓰기를 시작하며 내 왕국이 아닌 하나님 왕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바누아투 한인교회 평신도로서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성경쓰기에 동참하시려는 분들은 바누아투 한인교회 카페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누아투 한인교회 방문하기 ☜ 클릭
감사합니다.
덧붙임 : 잠실 석촌동 성당처럼은 아니더라고 바누아투 한인교회가 세워졌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바누아투 한인교회 예배는 바누아투 한국인 미션 센터를 임대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바누아투 한인 미션 센터 - 바누아투 한인교회에서는 이곳을 일요일 한시간 임대를 하여 한인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바누아투 한인교회 첫 예배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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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협님을 보면..(제가 훨씬 나이가 적어 건방지다 하실지 모르겠지만...)
2009/11/06 15:07저랑 많이 비슷하십니다. 신앙심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요...
저도 성당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고 성가대를 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교회를 와보니 성당에서의 생활은 신앙생활이 아니더군요..
공부도 안하고 노력도 그다지 하지않고... 무엇보다 하나님에 대해 모르는 거에요~
작은 개척교회에서 였지만 약 10개월 동안 공부 엄청나게 했습니다.^^
역시 이협님께선 연륜이 있으셔서 그 깨닫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신것 같아서 부럽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보다 그냥 사랑받고만 싶은 철부지 신자...^^;;
대부분 그렇죠..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보다 그저 내가 원하는 걸 들어주시는 하나님이길 바라는 그런거...
복잡하고 뚜렷하게 나오는 것은 없지만 바른 신앙인이 되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마음편한, 몸편한 신앙생활은, 더욱이 이협님과 저같은 믿음의 1세대의 경우
제대로된 구원받을 신앙인이 되기 힘든가 봅니다.^^
힘내시고 고민 많이 하시고 멋진 신앙인이 되도록 노력해요~~^^
PS:성경쓰기를 하는데도 그렇게 저작권자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는줄은 몰랐습니다^^;; 근데 질문이 있는데요~ 성경을 쓸땐 어떤 노트(?)에 써야하나요? 어디에 쓰고 계세요?아직 안쓰고 계신다면 앞으로 어디에 쓸 계획이세요? 저도 성경 쓰기를 제 믿음의 장기 프로젝트에 넣을지 고민중이라서요~^^;;
누구든지 같은 고민을 많이 할 거라 생각합니다.
2009/11/07 10:47전 천주교에서 정말 좋은 가르침들을 많이 받았어요. 신부님과 수녀님들에게... 아직도 그분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리고 저를 아껴 주셨던 사목위원님들, 평신도님들. 특히 절 아껴 주셨던 총무님 내외분들 정말 감사한 분들입니다. 전 제 자신에게 문제가 많았어요. 많은 분들이 저를 바르게 이끄시려고 했는데, 너무 어리석고 교만하여, 많은 죄를 지었습니다.
50이 가까워서 신앙을 다시 접하고 보니 많은 반성을 하게 됩니다. 지금 전 첫째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 애 쓰고 있어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곳 목사님에게 잘 양육 받고 있고요, 그저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려 합니다. 그리고 성경쓰기는 다음 카페에서 바누아투 한인교회를 검색해 보세요. 회원가입하고 성경쓰기 게시판이 있는데 그곳에서 성경쓰기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이 노트에 성경을 쓰고 하나님께 봉헌하는 것은 저작권과 그리 상관 없으리라 믿습니다. '믿음의 장기 프로젝트' 정말 좋은 프로젝트이군요.^^ 우리 인내 하며 하나님 사랑하기 프로젝트에도 참여하자고요.^^
비밀댓글입니다
2009/11/07 10:28전 천주교, 개신교...에 너무 신경 쓰지 않고 있습니다.. 남들이 제게 뭐라고 한들 전 무감각하게 반응하려 합니다.
2009/11/07 10:51그저 첫번째 계명을 철저하게 지키려고 하는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 첫번째 계명을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주 우리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천주교에서 개신교를 개신교에서 천주교를 과연 핍박을 할까요?
정죄는 오로지 주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전 그러한 믿음을 가지고 누구를 판단하거나 하는 실수를 하지 않으려 합니다. 오로지 주님의 은혜안에서 주님 말씀에 의지하고 살고 싶을 뿐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믿음안에서 승리하자고요.^^
맞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인 것이 중요하죠.
2009/11/08 20:57크리스천. 우리는 크리스천이에요.
다만.. 막 나눠서 욕하는 사람들 때문에.. 눈치 보는 것이 문제지요.
에휴...
교만일 수 있지만 공부들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요, 우리 열심히 공부해 봅시다...제게 지금 제일 필요한 것은 말씀인거 같아요. 그래서 나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화이팅이요.^^
2009/11/10 09:18지나가다 한 말씀 드리옵니다..저는 개신교 모태신앙으로 평생 교회를 다녔지만 결국 주님의 몸된 참 교회인 천주교로 개종한 크리스챤입니다. 개신교에서 시작했던 천주교에서 시작했던 부모님으로 부터 물려받은 종교생활을 본인의 신앙으로 계승시키는건 쉽지 않고 그래서 그 깨달음이 종교생활 몇십년을 흘려보낸 후에야 찾아올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결코 천주교에서 개신교로 옮겼기때문에 찾아오는건 아니라는걸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는 두가지 교회가 있습니다. 성령의 감화를 받아 예수님의 몸을 이룬 하나의 일치된 천주교 교회와 주님의 몸에서 떨어져 나와 400여년동안 분열에 분열을 지금까지도 지속하고 있는 개신교 교회입니다. 개신교에는 성령님은 계시지만 예수님은 계시지 않습니다. 성도님께서 꼭 다시 천주교로 돌아와 예수님께서 친히 세우신 성체성사를 통해 주님을 우리안에 모시는 크리스챤의 특권과 그로 인한 기쁨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2010/07/06 21:56논쟁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전에 다니시던 교회에 문제가 있었던거 아닌가 싶습니다.교회에 예수님께서 계시지 않다면 그건 교회가 아니지요. 그런 교회는 이단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전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를 믿고 있습니다. 당신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010/07/15 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