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은 생선을 사 먹지 않습니다.
자신이 직접 잡아서 해결을 하지요.
특히 바누아투 같은 경우는 어업이 전혀 발달이 되어 있지 않아 신선한 물고기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전 바로 집앞이 바닷가이다보니 비교적 싱싱한 생선을 먹을 수가 있습니다.
좋은 이웃을 두고 있기 때문이지요.
오늘도 날씨가 아주 좋았습니다.
아침 나절부터 동네 친구들이 나와 투망을 던집니다.
오늘은 얼마나 큰 눔을 잡는지 보러 나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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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피래미 밖에 없군요.
요새 물때가 좋지 않아 라군에서 나오는 지저분한 물들이 흘러 나와 제 동네까지 물을 뿌옇게 흐려 놓았다며 몇 일 고기를 잡지 못했다고 하네요.
가끔 전 친구들이 아주 두툼한 샌드페이퍼 피쉬(쥐고기)를 잡아다 주곤 해서 잘먹고, 또 중간치 되는 것들은 바로 구워서 먹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바베큐 해 먹는 맛도 아주 기막히지요.
다 익은 것은 나뭇잎으로 감싸서 먹고요.
동네 꼬마들도 아주 맛있게 먹습니다.
이런 아빠가 되지 말아야겠죠.^^
자리를 이동한 동네 친구들이 고기를 많이 잡아서 맛있는 저녁상을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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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물가에 살지는 않았지만 어릴때 개울로 놀러가서 구워 먹어본것이 아마도 30년전쯤 되네요.
2009/07/02 17:08카멜레온님도 나이가 좀 되시는 군요. ^^
2009/07/02 18:55와~ 순식간에 많이도 잡았네요~
2009/07/02 17:29직접 구워 먹는 맛이란 일품~? ^^
끝내 주는 맛이지요.^^
2009/07/02 18:56팡오님 최근의 잡음은 무슨일때문이신가요??? 맘이 아프네요
2009/07/03 10:28안녕하세요? http://cafe.daum.net/Vanuatuinfo 이곳에 가보시면 제 입장을 정리해 놓은 글들이 있어요.
2009/07/03 10:45저도 맘이 무지 아픔니다.
음식은 다같이 나눠 먹어야 제맛이죠 :9
2009/07/03 12:00MBC 'W' 프로그램보고 왔습니다..
2009/07/04 00:30뉴질랜드 캠핑카 여행을 생각 중인데,
여기도 혹 하네요..
저는 시골에서 자라서 초등학교 내내 방과후엔 냇가에서 고기 잡으며 보냈거든요...그래서 그런지
2009/07/04 16:23고기 잡는 동영상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리겠네요.....
아 미치게 가고싶당 ㅠㅠ
인간극장 이후에 항상 생각 날때면 와서 밀렸던 블로그 글을 전부 읽거든여..
그래서 그런지 이협님이 꼭 이웃같이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