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엉망진창 아빠 요리를 선보입니다.
그동안 여러차례 색다른 요리 같지 않은 요리를 만들어 먹어 보았었는데요, 여러가지 문제로 올리지 못했습니다.
사실 오늘은 염장성 버젼 '참치 스테이크 & 회' 요리입니다.
소고기 스테이크 맛에, 맛있는 이면수 생선 맛에 기막히 참치 회 맛을 동시에 맛 볼 수 있는 그런 엉망진창 요리의 대가 블루팡오가 오랫만에 초간단 참치 요리를 선보입니다.맛이 참 오묘합니다.^^
냉동 참치 한 덩어리를 꺼내어 하얀 서리가 약간 가실 정도까지만 해동시킵니다.
해동이라봐야 밖에 꺼내 놓고 10분 정도만 기다리면 됩니다.
이 참치 조각을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그 위에 올려 놓고, 가는 소금과 후추로 이리 저리 돌려 가며 간을 합니다.
기름이 자글자글 끓으며 참치는 살짝 타며 아주 아주 구수한 냄새를 냅니다.
밖에선 고양이와 강아지가 난리입니다.
정아와 우석이도 빨리 해 달라며 재촉, 재촉...
좀 더 고소한 맛을 내어 가스불을 끌어 올려 참치 표면을 살짝 더 구워줍니다.

자 이제 다 되었습니다. 잘 드는 칼로 아주 얇게 썰면 되는데요, 쉽지 않은 작업이 되겠습니다.
반을 잘라 보았습니다.
겉표면은 살짝 구워진 것이 먹기 좋아 보이고요, 안쪽으로 잘 익은 고기살과 더 안쪽은 시원하고 살짝 얼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살집 사이에 흰 지방 껴있는 것이 고급 횟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요리는 한번에 여러가지 맛을 볼 수 있는 기막힌 '참치 스테이크 앤 회' 요리가 되겠습니다.
칼이 잘 들지 않아 조금 두텁게 썰어 놓았는데요, 어떤가요? 맛있게 보이나요?
정아는 모두 익히는 것이 더 맛있겠다 하여 , 끝 두조각을 정아를 위해서 모두 익혀 보았습니다.
정아 왈 '아빠 너무 너무 너무 맛있어요.'
여러분들도 한 점 드셔 보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저도 한점만 주세요~
2009/05/16 09:53아침에 일어나자 봤는데 입에 침이 너무 고이네요.
어서 아침 챙겨먹어야겠습니다.
저도 드리고 싶네요.
2009/05/20 17:59아침은 꼭 챙겨 드세요.^^
아이고~~ 이거 멀쩡하던 배가 갑자기 고파지네요..... ^^
2009/05/16 18:02배 고플땐 무조건 드셔야 합니다.^^
2009/05/20 18:00육질이 정말 좋아 보이네요^^.
2009/05/16 20:33육질, 그야말로 끝내 주지요..
2009/05/20 18:06아하 그렇게해서~~탄생~ Good Idea!! 입니다.
2009/05/17 03:07팡오님처럼...부드러은 한국남자가 많이 나오고
뻣뻣한 한국남자가점점 사라지길 기대합니다.
아직도 뻣뻣한 남자가 있나요?^^
2009/05/20 18:07이건 뭐 엉망진창이 아닌 거 같은데요 ㅋㅋ 저도 한 점 맛보고 싶어졌습니다 흑. : )
2009/05/17 12:20언제든 오시면 맛 뵈 드릴께요.^^
2009/05/20 18:08제대로 염장이신데요 ^^;
2009/05/17 22:53지송합니다.^^
2009/05/20 18:09제가 좋아하는 요리 중 하나인데,,, 왠지 오늘은 블루팡오님이 살짝 밉군요. 흥. ^^
2009/05/18 16:04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2009/05/20 18:14제가 오늘은..
2009/05/18 17:45블루팡오님 블로그에서 무릎꿇고갑니다 ㅠㅠ..
다음부턴 무릎 꿇지 마세요.^^
2009/05/20 18:15한점만 주십죠~ㅜㅜ
2009/05/19 01:18어여 오세요. 많이 드릴께요.^^
2009/05/20 18:15토마토 한개 먹고 출근했는디 에잇~~ 보글보글 된장찌개 청국장찌개 사진 올려야지...^^
2009/05/21 10:44저..정말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맛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노릇노릇한게 비쥬얼 면에선 가히 최상급이네요 ㅡ.ㅜ
2009/06/12 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