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가 되는 것이 꿈인 청년,
한국이 불황의 늪으로 빠져들기 시작할때 그는 과감하게 학교를 휴학하고 비디오 카메라와 배낭하나 달랑 메고 전 세계 유랑할 것을 결심.
물론 그는 세계 여행 목적으로 다니는 것이 아니다.
미래의 휼륭한 PD가 되기 위한 경험 습득 및 행복 프로젝트 다큐멘터리 제작이 그 목적이다.
'행복'은 과연 어디에서 얻어 지는 것일까?
그 해답을 찾기 위하여 그는 전 세계를 여행하고 있다.
그는 행복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한다.
한국의 국가수입과 삶의 만족도의 차이가 그 어느나라보다도 크다는 걸 목격한 뒤로 이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시작했고요.
많은 것들을 가졌음에도 만족하지 못하는 우리들. 전쟁세대였던 할아버지 세대와, 전후세대로서 이 나라를 일으키시는데 인생을 바치신 아버지 세대, 그리고 그분들로 부터 배운것은 물론 훌륭하지만, 이제 행복해지는 방법에도 눈을 떠야할 시점이 아닌가 싶어서 그 흐름을 만드는 사람들 중 한명이 되고자 이렇게 직접 카메라를 들고 나섰습니다.
미국에서 2008년 3월부터 준비한 이 프로젝트는 2008년 11월 부터 촬영이 시작되어, 미국에서 3개월간 하버드대학과 코넬대학등의 전문가들과 인터뷰를 마쳤고, 현재는 직접 국가들을 방문하는 중입니다.
이제 26살의 이 청년은 잘 해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
어린 나이지만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고 홀로 유랑하며 다큐를 제작하는 모습을 보면 이 한마디로 모든 것을 말할 수 있겠다.
전병주 - 그는 참으로 아름다운 청년이다.
그가 바누아투에 왔다.
9일간의 촬영을 마치고 돌아가는 중에 인터뷰를 요청했다.
간단하지만 그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자.
어떤 부부는 명예퇴직하고 세계여행 자금 마련하고요, 어떤 분은 돈 많이 벌어 놓고 여유돈으로 세계 여행 다니고요, 어떤 분은 잡지사나 그런데 기고를 하며 근근히 여행 경비를 마련하고요...
이 학생 같은 경우는 어학 연수를 포기하고 부모님과 협상을 하여 연수 경비를 받아 자금을 마련하여 아주 빠듯하게 다니고 있네요.
그리고 어떤 분은 전세자금을 빼서 다니는 분도 봤어요.
나중에 어떻게 하려고 하냐고 물었더니 일단 세계여행부터 다녀오고 나서 생각해 본답니다. ^^
이제 완전히 영상 제작부터 인터뷰까지 프로이십니다. 감동 백배..^^ 존경합니다.ㅋㅋ형님의 큰 배려 덕택에 잘 있다 갔겠지요? 병주 같이 몇 일 있었다고 정이 들었는지 보고 싶네요. 제가 병주에게 제 메일은 적어줬는데 병주걸 못받아왔어요. 연락오겠지 ... 기다리지만 혹 바쁜 일정에 연락 못할까봐 병주 메일 알고 계시면 저에게 좀 알려주세요 형님.. 건강하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안녕하세요!!
2009/03/23 12:33저는 RSS리더를 이용해서 구독하고 있는데요.
동영상은 나오지 않는 관계로... ^^;;
근데 이번 UCC는 정말 가슴이 막 따뜻해져 오네요.
전병민이라는 친구, 인상도 참 좋고 젊지만 큰 친구인것 같네요.
그리고, 블루팡오님... 음성이 진짜 멋지네요.(사실 이 말을 적으려고....^^)
예전 인간극장 보던때 생각나서 글을 남기고 갑니다.
댓글을 남기면 항상 찾아와 주시던데.... 저는 작년 12월31일 이후로 블로그가 멈춰있습니다. ^^
그동안 사는데 힘을 쏟느라 신경도 못 쓰고 있네요.
좋은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정말 블고깅을 멈추셨네요.
2009/03/24 19:14가능한 빨리 가동하세요.^^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학생입니다.^^ 저렇게 세계유랑을 하는 게 쉬운 게 아닌데..
2009/03/23 14:47쉽지 않은 일을 결행한 청년 정말 멋집니다.^^
2009/03/24 19:15블루팡오님 음성 멋지다에 저도 한 표~
2009/03/23 15:52지난번 태터모임 때 보내주신 동영상으로 들어봤죠~~
멋지신 분과 함께~
좋습니다~~
다음번 모임땐 도꾸리님 한번 만나고 싶군요.^^
2009/03/24 19:16멋진 청년이군요. 오지에서 만난 분이라 더 반가웠을듯.^^
2009/03/24 05:32청년을 만나니 저도 20대가 된 기분이었답니다.^^
2009/03/24 19:17아름다운 충년입니다
2009/03/24 06:50이런 소식을 들으면 언제니 가분이 좋아집니다
멋진 사람들은 꼭 모이드만요..ㅎ
저 역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선생님^^
2009/03/24 19:18정말 멋지고, 부러운 친구네요.. 많은것을 느끼고, 배우고 꼭 최고의PD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009/03/24 22:42저두요...
2009/03/27 18:55전 세계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은 어떻게 여행경비를 조달하죠??
2009/03/26 20:15정말 궁금합니다.
어떤 부부는 명예퇴직하고 세계여행 자금 마련하고요, 어떤 분은 돈 많이 벌어 놓고 여유돈으로 세계 여행 다니고요, 어떤 분은 잡지사나 그런데 기고를 하며 근근히 여행 경비를 마련하고요...
2009/03/27 18:58이 학생 같은 경우는 어학 연수를 포기하고 부모님과 협상을 하여 연수 경비를 받아 자금을 마련하여 아주 빠듯하게 다니고 있네요.
그리고 어떤 분은 전세자금을 빼서 다니는 분도 봤어요.
나중에 어떻게 하려고 하냐고 물었더니 일단 세계여행부터 다녀오고 나서 생각해 본답니다. ^^
세상에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제 완전히 영상 제작부터 인터뷰까지 프로이십니다. 감동 백배..^^ 존경합니다.ㅋㅋ형님의 큰 배려 덕택에 잘 있다 갔겠지요? 병주 같이 몇 일 있었다고 정이 들었는지 보고 싶네요. 제가 병주에게 제 메일은 적어줬는데 병주걸 못받아왔어요. 연락오겠지 ... 기다리지만 혹 바쁜 일정에 연락 못할까봐 병주 메일 알고 계시면 저에게 좀 알려주세요 형님.. 건강하세요^^
2009/03/27 18:16짧은 시간에 정이 든건 사실이야.
2009/03/27 19:01혼자 출국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좀 그렇더군.
병주학생은 내 집에 디카를 두고 갔어.
각 나라 다니며 물건 하나씩 두고 다니는게 취미인듯...^^
영국으로 택배로 보내 주어야 하는데, 아직 못보냈어.
병주학생 이메일 주소 bjcreates@gmail.com
ㅋㅋㅋ디카를 두고 가다니.. 저런..형님이 또 수고를 하시게 됐네요..메일 주소 감사합니다. ^^
2009/03/28 21:362006년 11월
2009/05/16 15:21KBS [2주년 특별기획]‘가장 행복한 나라’ 바누아투! 로
http://cafe.naver.com/vanuatulove 와 인연(?)이 되어,
http://www.bluepango.net/와 http://www.bluepango.com/도...
오랜만에 돌다보니 이곳은 자주 들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Bluepango님의 멋진 인터뷰에 매료되었기에...
더 많은 행복 찾아서 함께 나누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