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누아투 태권도 협회에서 주관하는 태권도 대회가 포트빌라 해변 공원에서 있었습니다.
전 그곳에 경기 전 사물놀이 축하공연과 태권도 경기 채점을 위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별 생각없이 정신 없이 왔다 갔다 하는데, 갑자기 낯익은 노래가 들렸습니다.
순간, 엇 이거 애국가인데... ㅠㅠ
그동안 바누아투에 와서 애국가 들을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행사할때도 앰프가 없어서 애국가는 거의 생략하고 국기에 대한 경례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오늘은 약간 규모가 있는 태권도 대회여서 앰프도 대여를 하고...
바누아투에서 처음 듣는 애국가...
정말로 가슴이 시렸습니다.
그리고 태권도 경기 채점 도중 날아다니는 신문지 쪼가리에 이 광고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에어칼린이란 항공사에서 바누아투를 출발하여 일본을 거쳐 한국을 가는 비행편 요금이 104,000바투란 문구.
가격도 많이 저렴해 졌고요, 이젠 바누아투와 한국이 아주 가까워 지고 있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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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6 18:54바로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12/06 19:08감동스럽네요.. 해외에서 특히 더 그런 것 같아요.
2008/12/06 20:30바누아투에서 별 생각없이 들었던 애국가가 이렇게 감동적인 줄 꿈에도 몰랐답니다.^^
2008/12/06 20:34태권도.. ㅇ애국가도 가슴을 저미게 하지만여.. 날아든 신문 쪽지에 더욱 반가움의 눈길이 가네요..
2008/12/07 02:54다음엔 그, 항공사를 소개 해 주세요.^^ ㄳㄳㄳㄳㄳ
한국에도 그 항공사 있으니 찾아 보세요.^^
2008/12/07 07:14뉴칼레도니아에서 1박하고 가려 했는데 다시 알아봐야겠네요.
2008/12/07 07:43한국에서도 저런 노선이 있다면 제게 알려 주세요...
2008/12/07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