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동안 작은 연못을 손 보고, 방수하고, 뒷 정원에 있던 수련을 바닷가 수영장 옆의 조그마한 연못에 옮겨 심었습니다. 옮긴지 얼마 되지 않아 올해 수련꽃을 볼 수 있을까? 그저 기대만 하고 있을뿐 이었지요. 그런데 오늘 새벽 정아가 꽃이 피었다고 호들갑입니다. 설마 벌써 피었을라고... 나가 보니 두송이가 탐스럽게 피어있었습니다. 아직 속단하긴 이르지만 바로 바닷가 앞에서도 수련이 필 수도 있구나...그렇다면 좀더 연못을 크게 만들어야지...^^ 비단 잉어가 노는 넓은 수련꽃 연못의 꿈에 한걸음 다가선 순간입니다.^^
오늘 새벽에 두송이 핀 수련꽃
매일 파도에 염분이 날아와 연잎을 허옇게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잘 자라주니 기특하기만 합니다.
제가 연꽃 종류를 좋아해서 인가요? 한참을 들여다 봐도 질리지 않고, 그 아름다움에 넋을 잃습니다.
요긴 몇일전에 준혁아빠와 하나아빠의 도움을 받아 한번에 옮긴 것입니다. 잎이 아주 실합니다. 여기에서도 조만간 아름다운 수련이 꽃을 피우겠지요.
이렇게 조그마한 열대어들고 있답니다.
오늘 아침, 저의 행복한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한 하루 만들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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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2008/12/02 08:15여긴 겨울 - 이 겨울에 수련이라니 -
이제 우리나라의 여름이 부럽지않지요?^^
이젠 제 앞마당에서 실컷 볼 수 있으니 아주 좋습니다.
2008/12/03 20:12감사합니다.^^
구경하러 가야겠습니다. 너무너무 예쁘네요.
2008/12/02 11:36기운없는 정아에게 힘을 주려고 핀 듯 합니다.
구경하러오세요. 그런데 오전에만 피네요.^^
2008/12/03 20:13자연은 참 신비한 것 같습니다.
2008/12/02 15:28저 하얀 수련처럼 고귀하게 살고 싶네요~~*^^*
고귀한 삶을 위하여, 화이팅입니다.^^
2008/12/03 20:13아담하니 너무 이쁩니다...^^
2008/12/02 21:12정말 이쁨니다.^^
2008/12/03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