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누아투 문화 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바누아투 전통 문화를 가르치고 있습
니다.
수강료는 없고요, 모래 그림, 바누아투 문화 이해 하기, 전통춤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가르치
고있는데요, 너무 프로그램이 좋아 제 아이들도 보내고 있습니다.
바누아투 문화원에 가서 어린이들이 어떠한 것을 배우는지 비디오에 담아 왔습니다.
그중 제일 눈길을 끄는 것이 Sand drawing(모래 그림)이었는데요, 너무도 신기하더군요.
먼저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이 모래그림은 예술로 까지 발전 시키려는 노력들을 하고 있어서 Sand art라고까지 불러지고 있으며,
UNESCO는 바누아투의 모래 그림을 2003년에 'Masterpiece of the Oral and intangible
heritage of humanity'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Masterpiece of the oral 은 입으로 전해져 내려온 것중의 걸작이라는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고요,
Intangible heritage of humanity 이것은 인류의 무형 유산으로 해석이 됩니다. (만일 해석에 무리가 있
다고 보신다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제 영어 실력이 좀 부족한 관계로...^ ^)
그렇다면 UNESCO에서는 바누아투의 모래 그림을 입으로 구전되어 온 훌륭한 전통 문화라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인류의 무형 유산으로 등재를 시킨 것입니다.
그 만큼 바누아투의 모래 그림은 대단한 문화 유산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 모래 그림이 특별한 책자나 기록에 의한 것이 아니고 그저 말로서 입을 통하여 전수되어져 내려
왔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이렇게 간단한 설명으로는 아이들이 그리는 단순한 모래 그림이 무엇이 그렇게 대단하다고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나 의아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모래 그림에 대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래 그림으로 모든 것을 설명하고, 구상하고, 어린이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문자 대신 사용하
또한 종교적인 모래 그림도 있는데요, 모든 종교적인 내용을 모래 그림으로 표현을 하였으며,
이러한 내용들을 모두 모래 그림으로 표현을 하여 수천년간(바누아투는 3,500여년의 역사를
모래 그림의 특이한 점은 기분 뼈대를 이루는 가로선이나 세로선을 몇개 그려 넣은 후 손 한번도
떼지 않고 끝까지 그려낸다는데에 있습니다.
아래 Fish 그림이 모래그림의 기본 교육 과정 중 하나인데요. 자세히 살펴 보세요.
몇번 보아서는 도저히 손떼지 않고 그린다고는 볼 수가 없을 정도로 복잡합니다.
영상을 안보신 분들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눈으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어요.
매주 토요일이면 이렇게 어린이들이 바누아투 문화원에 모여 바누아투 전통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렇게 선을 기본적으로 그려 넣은 후 그림이 시작 된답니다.
어린 아이중 제일 솜씨가 좋은 어린이입니다. 친구들도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더군요.
가장 초보적인 무늬를 그리고 있습니다.
제 아들도 열심히 그려 보고 있네요.
이것은 모기를 잡아 먹는 게코 도마뱀입니다. ^ ^
미쳐 이름을 알아오지 못했네요. 여러분들이 이름을 한번 지어 보시겠어요?
쉬는 시간에는 바누아투 문화원에 전시되어 있는 각종 신기한 것들을 마냥 쳐다 봅니다.
제 아이들도 얼마전부터 다니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어 합니다.
어떤 아이는 쉬는 시간에 새를 잡아와 아이들에게 보여주고요, 제 아들만 제일 좋아 합니다.
자! 이 그림입니다. 무엇을 연상 하셨나요?
바로 이것입니다. 맨땅에 헤딩하는 바누아투 펜타코스트섬의 랜드다이빙.
번지점프의 원조가 바누아투 사람들의 랜드다이빙이라는 것을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잠시 바누아투인들의 독창성과 용맹성을 보시기 바랍니다.
손가락으로 세밀하게 묘사를 합니다.
무슨 모양 같은가요?
게(Crab)라고 합니다. 바누아투 게는 저렇게 예쁘게 생겼답니다. ^ ^
바누아투의 전통 문화인 모래 그림 어떻게 보셨나요?
단순하게 아이들이 재미로 배우는 모래 그림이 아닌 바누아투 사람들의 오랜 전통이 고스란히 배여 있는
한국의 한글처럼 이네들도 아주 자랑스럽게 여기는 문화 유산중 하나랍니다.
그리고 이러한 전통문화를 아주 재미있게 배우는 아이들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하셨나요?
한국에 계신 학부모님들은 우리 아이들에게도 한달에 한번 정도 한국의 전통 문화를 배우러 보내시는 것
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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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을 설명하지 못하였네요.
2008/01/15 12:34다음주 수요일엔 제가 삼개월간 심혈을 기울여 기획 취재한 바누아투의 또다른 문화 유적에 관련된 내용
이 있습니다.
어디 대단하게 다니며 취재한 것은 아니고요, 현지 자원봉사단이 바누아투 유적지를 유네스코에 등재 시
키기 위하여 수년간 노력한 것을 내용을 토대로 인터뷰하고 내용을 올릴 것입니다.
그 글을 보시면 바누아투 사람들이 왜 그렇게 평화롭고 행복하게 사는지 짐작이 되는 아주 멋진 역사가
소개될 것입니다.
다음주 수요일 잊지 마시고 달력에 동그라미 커다랗게 그려 놓으시고 꼭 방문해 주세요. ^ ^
감사합니다.
바누아투 만세~~~~~~```
대한민국 만만쉐에에~~~~~~``'''
요즘은 매일 블로그랑 홈피에 들러서 놀다갑니다.
2008/01/15 13:50ㅎㅎ 잼나요..그네들의 삶이 참 수수하고 재밋구 그래요.
ㅎㅎ 만쉐이~ㅋㅋ
블루팡오님도 만쉐이~!
자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8/01/15 17:28오실땐 항상 흔적 남겨 주세요. ^ ^
그럼 저도 만쉐이~~ㅋㅋㅋ
2008/01/15 14:04새는 어떻게 잡았을까나..쩜
잘 잡았지~~~~요.^ ^
2008/01/15 17:28^^동영상 기사는 큰재미를 주는군요.
2008/01/15 14:52다이빙 무섭군요.... 저러다 큰게 다칠수도 있겠어요,.
모래그림은 쫌 추상적인 느낌이 드는거 같아요 ^^
매일 오는이유가 다 있다죠
대한민국 만쉐~
윤아님은 개근상장 드려야 겠어요. ^ ^
2008/01/15 17:29와~ 귀염둥이 따님 나왔네요~
2008/01/15 16:08원주민 아이들도 예뻐요
그리고 섬세한 그림도 예쁘네요.
다 예뻐요. ^ ^
산골이님도 예뻐요...^ ^
2008/01/15 17:29티스토리로 이사작업중이시군요.^^
2008/01/15 16:15간만에 구경왔는데 이건...기대 이상입니다.ㅎ
글 잘 읽고, 신기한 동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가눔님 ^ ^
2008/01/15 17:31잘 보았습니다.
2008/01/15 16:16제 아이들도 그곳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우려가 되네요.
큰 아이(남자)가 2008년도 중학생이 돼는데, 이민을 가는 시기가 좀 늦은감이 있어 걱정이 됩니다.
둘째(여자)아이는 올해 6살 돼네요.
그 나라에 적응하고 살려면 그나라 문화를 받아들여야겠지요..
하나 하나 보면서 저도 적응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2008/01/15 17:33큰 아이가 걱정이 되긴 합니다.
공부 문제가 아니고 한국엔 아이들이 친구들과 다니며 나름대로 즐길거리가 많잖아요.
그런데 바누아투엔 거의 없어요.
그래서 중학생 이상 되는 아이들은 한국 친구들을 그리워 하는거 같아요.
하지만 일이년 지나면 또 적응이 되더라고요.
어린아이들은 전혀 문제 없답니다. ^ ^
항상 좋은자료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2008/01/15 19:33저는 앵무새를 몇마리 키우고 있지요.
저도 그 전에 앵무새 키웠었는데요, 너무 시끄러워서 좀 힘들더라고요.
2008/01/15 21:35카멜레온님은 어떻게 키우시나요? ^ ^
그냥 네가 좋아하니까 시끄러워도 마냥 좋기만 하더군요
2008/02/20 20:41그리고 새들은 컴컴하면 꼼짝못합니다.
이불 뒤집어 씌우면 조용합니다. 숨구멍은 열어 놔야겠이요
'오래된 미래'라는 책을 보면 행복하게 살던 유목민족인 라다크인이 서구문명의 유입으로 자신들의 문화를 잃은 안타까운 이야기를 접하실 수 있습니다. 행복이란것이 우리들이 생각하는 돈이나 명예같은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책이죠. 바누아투인들도 그 문화를 잃지 않고 끝까지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
2008/01/15 19:51다행이도 바누아투 문화를 미국 자원봉사자들이 지켜주고 오래도록 보존하기 위하여 애를 많이 쓴 답니다.
2008/01/15 21:38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
6년개근 GOGO ^^
2008/01/15 19:55다시봐도 무서운 점프......
저보다 어린아이도 뛰는군요...
너무 커다란 목표를 세운거 아니예요? ^ ^
2008/01/15 21:406년 개근...하하하...
직선과 곡선과 꼭지점들을 이용하는 그리기 실력이 놀랍네요^^
2008/01/15 21:14안녕하세요? 민생지킴이님, 여기까지 놀러 오셨네요.
2008/01/15 21:41감사합니다.
바누아투 사람들 손 재주는 한국 사람들 못지 않게 좋답니
다. ^ ^
잘보고 갑니다..바누아투 언제 한번 방송에서 접해본거 같은데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2008/01/17 12:59안녕하세요 이협씨 저는 이협씨와같은 진치적인분을 매우 좋아는 소심한사람입니다 제딸아이는 호주 골드코스트에 그린피스대학 2학년에재학 중 이고 둘째는 한국에서 고1올라가는 53살의 부산사는회사원입니다 인간극장을보고 댓글 달라고했더니 너무많으신분ㅇ들이 계서서 한가한 이제 인사올 립니다 자주들러 보겠읍니다
2008/01/30 09:59비밀댓글입니다
2008/01/30 12:51http://www.bluepango.com 이쪽으로 가셔서 이님이나 여행 문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2008/01/30 16:14바누아투문양이 고대마야문명의 문양같은 아주 오래된것들 같네요. 그래서 더욱 관심이 갑니다. 멋진 바누아투문양이 그려보고 싶어지네요.
2008/01/30 17:00우리나라도 영어 수학 이런것보다 저런걸(한국의 전통문화) 좀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이네요..!!
2008/02/20 19:12이렇게 얘기 해도 나중에 자식을 낳으면 나도 영어 수학에 매달리는 엄마가 될까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