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누아투의 수도 포트빌라가 있는 에파테섬은는 인구가 4만여명입니다. 모든 상점과 슈퍼마켓은 시내
한복판에 밀집이 되어있습니다. 인구가 별로 없어서 상점들이 없을거 같습니다만, 시내 중심가에 보면
중국인 상점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처음엔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돈도 없는 주민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데 잘 될까? 그런 생각이었지만
예상외로 중국인들의 수입은 아주 좋습니다.
원주민들은 월급이 주급으로 되어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에 받는데요, 대부분 그날로 반이상을 소비해
버린답니다. 그래서 포트빌라 중심가 금요일만 되면 외국인, 원주민들이 뒤섞여서 아주 복잡합니다. 차들
도 있는대로 다 나와서 교통혼잡도 심하고요. 그러니 중국인들 수입이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가격 싼 잡
화점부터 비싼 전자 제품, 허접한 옷가지들, 중고 옷들....가격만 싸면 불티나게 잘 팔립니다.
중국인 상점들은 우리 나라의 시골 읍내의 아주 허름하고 어두운 조그마한 가게를 연상하시면 되겠고요,
그중 중국인이 하는 오버마쉐라고 하는 바누아투에서 가장 크고 시설이 잘 되어 있는 슈퍼는 나름대로
잘 꾸며 놓고 있으며, 70%가 외국인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그곳에 들어가서 어떻게 꾸며 놓았는지 보고요, 바누아투의 물가가 어떤지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오버마쉐 앞 전경,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어 보기 좋습니다.
입구
계산대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과자 코너
정육코너, 바누아투의 소고기는 세계적으로 알아 주며 좋은 부위는 전량 일본으로 수출을 합니다. 그래서 큰 자
본이 바누아투의 가장 큰 섬 산토에 큰 목축장을 건설하고 있고요, 한국인도 산토섬에서 축산업 준비 소식을
들었습니다만 현재 진행 상태는 잘 모르겠습니다.
유제품, 생선, 케익 및 파이 코너
개밥 보다 싼 쌀 ^ ^
음료 코너
잡화점 코너, 중국 제품들이 넘쳐나면서 가격이 전반적으로 낮아 졌습니다.
각종 스프레이 종류
과일 및 야채 코너
와인 및 주류 판매장, 매주 토요일 아침이면 와인 무료 시음회를 합니다. 가끔 아침부터 와인을 마시곤 하지요. ^
^
주방 기구
냉동 식품 및 유제품
서적, 사진, 사무 용품점
의류점
올해 초에 안경점이 입점을 하였으나 세달 후 철거가 되었습니다. 바누아투인들이 시력, 청력이 아주 좋기 때문
에 안경점 사업은 너무 이른거 같은 생각입니다.
이 오버마쉐 슈퍼 주인은 역시 중국인입니다. 이런 규모의 슈퍼를 세개, 큰 철물점 한개, 시내 요지의 주유소 세
개등 바누아투의 큰손 중 한사람입니다.
아주 오래전 이곳 사장은 무일푼으로 바누아투에 들어와서 정말 조그마한 구멍가게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자수성가한 케이스입니다.
바누아투가 최빈국이긴 하지만 시내 곳곳에 저렇게 깔끔한 슈퍼나 상점들이 더러 있네요. ^ ^
이제 바누아투는 삼년전보다 물량도 많아지고요, 가격도 많이 싸져서, 생활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어 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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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진짜 좋은 정보 엄청많네요~
2008/01/12 14:17바누아투라는 나라에서 열심히 사세요 ^^
바누아트 슈퍼마켓도 우리 대형할인매장이랑
다를게 없는듯ㅋㅋ
화이링요
네 규모가 작을 뿐이지 갖출건 나름 잘 갖추고 있답니다. ^ ^
2008/01/13 13:37개밥보다도 싼 쌀 ^^
2008/01/12 17:24안경점 사장님 불쌍하십니다...
전반적으로 마트가 깔끔하군요.
빵의 수요가 장난이 아닌거 같네요 ^^
이번편 역시 잘보고 갑니다만.
한국물가 증가 바누아투물가 감소
이번에 밀가격상승으로 인해
많은 제품들이 가격상승을해서..
이제 저의 주식인 과자도...
비싸져서... 그래도 사먹지만 훗
그래도 사먹는다면 디카는 어찌되나? ^ ^
2008/01/13 13:39한국도 밀가루 수입가격이 올라서 중국집 짜장면도 올른다고 하던데
2008/01/12 19:38마트분위기도 깔끔하고~
빵 정말 좋아 하네요 바누아투 원주민은 주식이 먼가요?
쌀입니다. ^ ^
2008/01/13 13:39가끔씩 와서 잘 구경하고 갑니다....
2008/01/12 19:52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가끔 오실때 댓글이나 안부글도 남기셔야 더 행복해 진답니다. ^ ^
2008/01/13 13:40오늘도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세계 어딜가나 중국인들은 뿌릴잡고 있군요.. 정말 대단한 민족 같습니다^^ 덕분에 물가도 내렸다니 다행이네요 런던에서 몇년간 살았었는데 그곳에 있던 마트랑 비슷한 분위기네요 물건들도 다양하고..실내도 깨끗하고... 선배님의 설명해주시는 목소리가 따뜻해서 참 좋은 분일거란 짐작을 해봅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이 풍요로운 분이란 느낌을 받네요.. 다음편 또 올려주시는거죠?? 정말 기대되네요~^^
2008/01/13 01:00아직 올릴 것이 많습니다.
2008/01/13 13:41종종 찾아 주시고요.
행복하세요...^ ^
아~ 정말 가고 싶습니다. 여기 강릉은 눈이 많이 내리고 있어요... 따뜻한 바누아투를 보니 달려가고 싶습니다. 돈도 많이 없고 앞으로 한국은 경쟁체제로 없는 사람은 더욱 힘들어 질거 같아요. 여유만 있고 기술만 있다면 이민가고 싶지만, 아무것도 없으니... 꿈에서만 그려봅니다.ㅠㅠㅠ
2008/01/13 10:58지금부터라도 경쟁력있는 기술력을 쌓는 것은 어떤지요. ㅠ ㅠ
2008/01/13 13:42하하..정성스레 올리시는 영상,사진,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2008/01/13 21:52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래요..~!!
감사히 보고갑니다~!! 화이팅~
자주 놀러 오세요. ^ ^
2008/01/13 23:36늘 ~~~건강하시소 감사합니데이~~~
2008/01/13 23:3536sky37님도 건강하시소 ^ ^
2008/01/13 23:43역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남다른 경력의 소유자라서인지 매우 자상하시다는 느낌이 드네요 ..^^
2008/01/13 23:42자세한 설명과 영상 너무나도 좋습니다.
혹시 미니홈피도 가지고 계시는지요 ?
싸이에 있긴 한데요, 우토로 마을 이야기로 꾸며 놓았어요.
2008/01/13 23:48미니타운에서 우토로 희망 본부를 찾아 보세요.
요새는 거의 관리를 하지 않는 관계로 썰렁 할 겁니다. ^ ^
비밀댓글입니다
2008/01/14 04:59디카는 꾸준히 모으면 살수 있다죠,^^
2008/01/14 12:35과자 역시 제가 안사죠.
꽤나 JQ(잔머리)쪽으론 자칭 영특하다죠.
다 수가 있다는
마트 제과점 규모가 대단한데요~
2008/01/14 15:08바누아투 에서 개인빵집 할려하면 어중간해서는 안돼겠네요~음 ~~ ㅡㅡ;;
기술은 좋은디~ 돈이 많지 안다는거~ㅋㅋ
돈만 조금더 있으면 좋으련만~ ㅎㅎ
재미있게 잘 보았어요
2008/01/14 18:25정말 아름답군요
바쁘신대 자상하게 설명해 줘서 감사합니다
한번 여행 하고 싶은데 경비가 얼마쯤.....
2008/01/14 18:27바누와트가 최빈국이라는 생각이 전혀 안드는데요.
2008/01/18 17:25(1인당국민소득이 얼마나 되는지요 ?)
오히려 우리나라 웬만한 도시보다 깔끔하고 좋게 보여요.
쾌적한 환경이 부럽네요~
슈퍼마켓 사업도 해볼만 하겠습니다 ^^;
2008/01/24 15:05저기 이협아저씨 질문이 있는데요..
가축들의 시세를 알고 싶어서요.. 답변좀 해주세요~~♡
잘 봤습니다. 물가를 생각하면 바누아투가 좋은데...
2008/01/30 17:18중국인들은 영리 하군요..
2008/01/31 12:27우리나라도 이제 세계로 뻗어 나갑시다..잘 봤어요..
비밀댓글입니다
2008/02/02 12:52비밀댓글입니다
2008/05/06 03:20바누아투 실생활 물가는 개인의 성격에 따라 무지 해피할 수도 무지 힘들수도 있겠습니다.
2008/05/06 13:27